일상이야기/영화이야기
패딩턴 감상기
행중이
2015. 1. 1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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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처음오로 본 영화는 영국에서 온 꼬마곰 '패딩턴'이다.
이런 어린이 영화를 극장에서 돈내고 볼 줄이야..
아무튼 이 녀석은 국내에선 좀 생소한 녀석인데, 영국의 동화에 나오는 곰이라고 한다.
아무튼 영화 자체는 해리포터 제작진이 만들었다고 홍보하는 중..
이런 모습의 녀석이다.
그런데 동화 속 모습이 더 귀여운 것 같다.
실사로 변하니까 역변..ㅠ
완전한 어린이 영화였다. 유치하고, 권선징악의 내용인 ㅋㅋ
가족이 짱이시다.
그런데 에스컬레이터에서 패딩턴이 넘어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 식겁했다.
실제라면 에스컬레이터 틈사이로 털이 껴서 가죽이 다 벗겨졌을 텐데..
애들이 따라할까봐 겁난다 ㅅ=;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어른이 만원 내고 보기엔 너무 아까운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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