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스나이퍼를 보고..

7.6

글쓴이 평점

2015-02-07 19:35 야탑CGV 관람

뒤늦게 아메리칸 스나이퍼를 보았다.

매번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영화가 개봉한지 거의 한달 만에 보게 되었다..

클린튼 이스트우드 옹께서 연출을 맡았고, 브래들리 쿠퍼가 주인공을 맡았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총 4병의 파병을 끝으로 가족들에게 돌아온 크리스 카일은

공식확인 기록 160명, 비공식 기록 255명을 사살하여 많은 훈장도 받고

미군 역사상 최고의 스나이퍼, 전설로 통하게 된다.

실제 크리스 카일

생사를 넘나드는 전쟁터에서 많은 동료들을 구하며 무사이 돌아온 그이지만...

너무 허무하게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는 실제 그의 장례식 장면이 나오기도한다.

크리스 카일의 살해범은 올해 2월에 재판이 예정되어있다고 한다.

부디 정당한 법의 심판을 받았으면..

나라를 지키는 국군장병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그대들이 있어 이렇게 멀쩡히 살아서 글을 씁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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