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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이야기/게임이야기9

[PS5] 마블 스파이더맨 - 마일스 모랄레스 플레이 시작: 2022년 01월 06일 플레이 종료: 2022년 01월 11일 마블 스파이더맨의 후속작 마일스 모랄레스를 플레이했다. 연초에 세일하길래 3만원 초반 대에 구입. 리마스터 판이 포함된 얼티밋 버전을 살까하다가 그냥 본편만 구매했다. PS4 버전을 사서 PS5 버전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받아 플레이 했다. 마블 스파이더맨을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컨트롤 적응은 금방한 듯. PS5 런칭 타이틀이라 플레이 타임은 무지 짧다. 내년에 발매할 마블 스파이더맨2 기대해본다! 별점: ★3.5 2022. 12. 27.
[PS5]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즈 컷 플레이 시작: 2021년 12월 5일 플레이 종료: 2021년 12월 22일 을 플레이 후 를 했는데 조작감이 영 불편해서 다른 게임을 찾아보았다. 흔히 '쿠팡겜'이라 불리는 데스 스트랜딩. 원래는 ps store 세일 기간에 디지털 버전으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할인이 끝나서 당근마켓에서 ps4 cd를 구했다. 그리고 디렉터즈 컷으로 업그레이드! 연말이라 시간이 조금 널널해서 계속해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고 38시간 정도 플레이하니 엔딩에 도달했다. 데스 스트랜딩이 다른 게임과 가장 차별적인 점은 실제 배우를 모델링으로 썼다는 것이다. 플레이하다보면 익숙한 얼굴들을 볼 수 있다. 타임폴, BT, 보이드 아웃 등 게임 세계의 설정들이 마구 튀어나와 초반에는 헷갈린다. 초반의 허들만 넘기고 취향만 잘 맞으.. 2022. 1. 4.
[PS4] 마블 스파이더맨 플레이 시작: 2021년 8월 31일 플레이 종료: 2021년 10월 12일 PS5를 소장하기 전, 발매하자마자 디지털로 구매했던 PS4 마블 스파이더맨을 다시 플레이했다. PS5용 마일즈 모랄레스가 나오면서 리마스터판도 나왔지만, 변경된 피터 얼굴도 적응도 안되고 굳이 다시 살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에 그대로 플레이. DLC는 나오고 하다말다해서 기억이 나지 않았기에 플레이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이 있었다. 역시 갓겜.. 그래픽도 좋고 스파이더맨의 포징들이 너무 멋지다 보니 사진을 엄청 찍었다. 후속작에는 베놈이 나온다던데, 얼른 발매해서 플레이하고 싶다! 별점: ★4.5 2021. 11. 27.
[PS4] 호라이즌 제로 던 플레이 시작: 2021년 5월 3일 플레이 종료: 2021년 7월 26일 플레이스테이션 "Play at Home"으로 무료로 풀린 무려, DLC 프로즌 와일드까지 플레이할 수 있었다. 8월 25일 기준으로 PS5 대응하여 60fps 패치도 된 갓겜 중에 갓겜. 본편을 다 깬뒤 한동한 하지 않다가 뒤늦게 DLC까지 깨서 플레이 시간이 길었다. 먼 미래, 인간과 기계들이 공존하는 세계. 그 속에 미스테리를 풀어나가는 게임이다. 주로 몬스터를 잡기 때문에 몬스터 헌터 같은 느낌이 난다. 그래도 얘넨 몬스터 체력바가 보여서 플레이하는데 무리는 없었다. 패치 전에 플레이했음에도 그래픽은 정말 훌륭했다. 구세주가 된 주인공이 악당을 물리치는 이야기로 끝 DLC를 플레이하려고 보니 뭔가 이상했다. 본편의 마지막 퀘스.. 2021. 8. 31.
[PS4] 어쌔신 크리드 : 오리진 플레이 시작: 2021년 3월 16일 플레이 종료: 2021년 5월 2일 네번째로 플레이한 게임은 '어쌔신 크리드 : 오리진'이다. 세일 기간에 구매해서 13,000원 정도에 구매했다. 사실 이 전에 play at home 게임으로 '라챗 앤 클랭크'를 했었는데, 내 취향과 맞지 않아서 깔끔히 포기하고 갈아 탔다. 오리진을 할까 오디세이를 할까 고민하다가, 이집트 문화가 더 매력적이라 오리진으로 골랐다. 어쌔신 크리드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동기화를 보다보면 풍경이 참 멋지다. 개인적으로 해전은 극 불호였다. 노잼... 약 두달 동안 재미있게 플레이 하긴 했지만 취향이 타는 게임 같다. 무의미한 반복적인 퀘스트가 많았고, 무엇보다 스토리가 별로 흥미롭지 않았다. 사실 바예크의 아들을 죽인건 바예크인 .. 2021. 5. 7.
[PS4] 데이즈 곤 플레이 시작: 2021년 2월 17일 플레이 종료: 2021년 3월 8일 PS5로 세번째로 플레이한 게임은 '데이즈 곤'. 마찬 가지로 ps plus 무료 게임이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으로, 좀비 아닌 좀비 같은 프리커라는 생명체가 창궐한 미래 배경의 게임이다. 주인공 '디컨'이 험난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이야기. 일단 처음 플레이 했을 때 이미지는 굉장히 좋지 않았다. 왜냐하면 여태까지 했던 게임들은 컷신과 실제 플레이의 연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던 반면, 이 게임은 컷신 전 로딩 -> 컷신 -> 암전 -> 로딩 -> 플레이가 반복되었기 때문이다. 흐름이 뚝뚝 끊기고 젠장할 로딩은 왜 이렇게나 많은지.. 플스5에도 이런데 플스4는 대체?! 초반 이미지는 별로였으나 이야기가 흡입력이 있어서 집중할 수 .. 2021. 3. 11.
[PS4] 갓 오브 워 플레이 시작: 2021년 02월 03일 플레이 종료: 2021년 02월 17일 PS5로 두번째로 플레한 게임은 '갓 오브 워' 였다. 예전부터 갓 오브 워 시리즈의 잔혹함과 명성은 익히 들어서 한번쯤은 플레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전작들이 그리스 로마 신들의 이야기 였다면, 이번 작은 북유럽 신화의 이야기 이다. 마찬가지로 PS5와 PS+ 구독자라면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었는데, 때마침 4k 60fps 패치도 되어서 좀 더 멋진 그래픽으로 플레이가 가능했다. 풍경들이 멋있고 화려한데, 특유의 분위기와 포커스 때문에 선명하지 못한 점은 아쉽다. 전작의 내용들이 간간히 나와서 스토리를 알고 플레이하면 재미가 배가 된다. 유튜브에서 전작들을 복습하고 플레이 했던 것이 다행이었다. 간단한 엔딩 크레딧.. 2021. 2. 17.
[PS4] 언차티드4 :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플레이 시작: 2021년 1월 27일 플레이 종료: 2021년 2월 1일 PS5를 구매한 뒤 처음 한 게임 '언차티드4 :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PS5를 구매한 사람이 PS+를 가입하면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다. 플스 입문은 처음이라 못해본 게임이 많았는데 그 중 첫 게임이었다.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주인공 '네이선 드레이크'가 보물을 찾는 내용이다. 1, 2, 3편을 플레이 하지 않았기에 유투브에서 간략하게 스토리 요약 영상을 시청하고 시작했다. 이전 스토리를 몰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지만, 곳곳에 이스터 에그들이 숨겨져 있어 아는 사람은 재미가 배가 되는 것 같다. 게임을 하면서 느낀 점은 "힝 속았지"라는 느낌이 강하다는 것이다. 보물의 위치가 있는 곳으로 가면 다음 장소, 다음 장소,.. 2021. 2. 2.
PS5, 플레이스테이션5 수령기 와이프에게 PS5 런칭 타이틀 동영상을 몇개 보여줬더니 흥미를 가져, 친구가 하지 않고 있는 플스4를 빌려서 하게 되었다. "디트로이드 비컴 휴먼"을 시작으로 "어쌔신 크리드 : 에지오 콜렉션"을 하고 있는 와이프를 보니 플스5를 사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물론 나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 리마스터드"도 즐겁게 하기도 했고, 마침 새해를 맞이하여 플스5이 추가 예약판매를 진행하게 되어 나랑 와이프랑 같이 동시에 도전했다. 결과는 탈-락! 화면까지는 보았으나 타임아웃이 걸렸고, 서버가 죽어버렸다. 뭐 카톡 메시지도 안와서 빌린 플스나 계속 하자고 생각했다. 그런데 며칠 후... 문자가 도착했다. 예약에 성공하였으나 아직 결제가 되지 않았으니 빨리 결제하라는 문자였다. 이게 무슨 일?! 부랴부랴 예약 사.. 2021.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