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맛집 포스팅입니다.
모란의 유명한 맛집! “등갈비달인”에 다녀왔습니다~!
페이스북에 엄청난 “좋아요”와 댓글수를 보고 꼭 한 번 와보고 싶었던 곳이었습니다~
제가 옛 정보를 보았는지 오픈이 17시가 아닌 보다 1시간 더 빠른 16시더군요^^;
주말 다섯 시쯤 도착했는데 한 두 테이블 남아있고 꽉 차있었습니다~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찾으려는 찰 나!
각 테이블마다 벽에 이렇게 메뉴판을 붙여놨더라고요
무엇을 어떻게 먹을지 이미 결정하고 온 저는
적당히 맵다는 2단계로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너무 깜찍하고 귀여워요^^
센스 있는 저 소주뚜껑모자 좀 보세요~
주문이 끝나자마자 10초 정도 흘렀을까요?
바로 물티슈와 기본 반찬들이 좌르륵 세팅됐습니다.
조그마한 게 물을 부으면 불어나요
이 불어난 티슈로 간단하게 손을 닦습니다.
아! 저 물티슈가 담겨져 있던 흰 그릇에 다 뜯고 난 등갈비뼈를 버리면 됩니다.
기본반찬은 동치미와 깻잎 그리고 옥수수콘!
저 옥수수콘 너무 맛있어요
숟가락이 자꾸 자꾸 가더라고요~!
매운 입안을 적셔 줄 시원한 동치미국물과 맛깔나는 깻잎!
콘와 깻잎은 몇 번씩 리필한 거 같슴돠^^;
그리고 메뉴에는 1,000원이라 적혀있지만
무한 제공된다는 지글지글~계란후라이입니다
그리고 쿨피스가 무료 증정인데,
사장님(?)께서 쿨피스가 없다며
정중히 사과하면서 콜라(또는 사이다)로 증정^^
대망의 기다리고 기다리던 매운등갈비찜이 나왔습니다.
양은 뭐.. 많지는 않아 보여요^^;
바닥에 깔려있는 김치와 등갈비 콩나물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먹기 전! 사진을 이리저리 마구마구 찍고
친구 카카오스토리에 업로드를 하고
직원 분께 보여드리면!!!
떡사리 또는 주먹밥 공짜!!!
저흰 배를 더 채우기위해 주먹밥을+_+
생각보다 양이 꽤 됩니다
한 공기 반~두 공기 되는 양이에요
주물 주물 주물럭~ 적당히 비벼주고
동글동글 주먹밥 만들기는 생락^^
그냥 숟가락으로 퍼먹었어요.
맛있네요b
양은 좀 아쉬운 듯하지만
주먹밥과 함께 먹으면 배불러요!!!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은 모란 등갈비달인~!!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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