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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이야기/제품이야기

레고 76051 - 슈퍼 히어로 격전 상세 리뷰!

by 행중이 2016.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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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 

  76051 : Super Hero Airport Battle / 수퍼 히어로 격전

 가격

  $79.99 / 114,900원

 부품수

  807개

 피규어

  6개 

 발매일

  2016년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4월 개봉 예정인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의 라이센스 제품인 76051 : 슈퍼히어로 결전 입니다.

올 3월에 발매된 따끈따끈한 신제품 입니다. 부품수 807개와 미니피규어 6개가 들어있는 알찬 제품!

미국 발매가 79.99달러 국내 발매가 114,900원인데 환율이 너무 높아 국내 발매가가 참 합리적으로 느껴집니다. 직구야 안녕

박스아트를 보아하니 영화 상에 등장하는 슈퍼히어로들의 결투를 제품화 시킨 것 같습니다.



박스 뒷면 입니다.

해당 제품의 각종 기믹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개봉!



레고 부품 봉지는 총 5봉지가 들어있습니다.



설명서는 한권으로 되어있고, 만화책 한권이랑 스티커 1장이 동봉 되어있습니다.

스티커가 정말 많이 들어가는 제품이네요.



먼저 1번 봉지 입니다.

아이언맨, 에이전트13 미니피규어가 들어있고 공항 화물차, 관제탑 일부가 만들어 집니다.



시작은 플레이트



굉장히 앙증맞은 미니카 같은 느낌이 납니다.



화물을 싣고 다니는 카고 박스라 해야하나요?

마찬가지로 만들어 줍니다. 3개의 서류가방을 싣고 다니네요.



연결해 주면 완성!

화물차가 완성 되었습니다. 노란색이라 그런지 굉장히 귀엽게 느껴집니다.



관제탑을 만들어 봅니다.

마찬가지로 플레이트로 시작



하얀 벽 브릭을 이용하여 벽을 만들고 출입 문도 달아줍니다.



2층에는 컴퓨터도 설치해 줍니다.

기믹이 들어갈 예정이라 테크닉 브릭도 사용됩니다.



2번 봉다리.

스칼렛 위치, 앤트맨 피규어가 들어있고 관제탑과 펜스가 만들어 집니다.



뻥 뚫린 앞을 브릭으로 요리조리 막아 줍니다.



옥상에는 관제탑을 설치 합니다.

참으로 외로울 것 같은 의자..



3면으로 유리창을 조립합니다.



각종 안테나와 항공 표시등을 달아줍니다.



펜스까지 곁에 두면 공항 느낌이 물씬나는 관제탑이 완성 됩니다!

원래 이 쪽에서 스티커를 2/3 정도 사용하지만 저는 일절 붙이지 않았더니 허전하네요^^;



3번 봉지 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미니피규어와 자이언트맨이 만들어 집니다.



시작은 플레이트



타일 위에 스티커를 덕지 덕지 붙여 줍니다.



이런 식으로 다리를 만드는데 반대편도 동일하게 만들어 줍니다.



몸통과 결합!



이번엔 팔을 만들어 줍니다.

마찬가지로 반대편도 동일하게 만듭니다.



몸통과 결합! (2)



마지막으로 얼굴을 만들어 줍니다.

자이언트맨의 얼굴은 무려 프린팅 브릭입니다.



매끈한 뒤통수



자이언트맨 완성입니다!

레고 미니피규어를 거대하게 만들어 놓은 듯한 모습입니다.



옆 모습



뒷 모습

상대적으로 뒷모습이 굉장히 휑하네요.



다리의 가동은 미니피규어와 똑같이 움직이고

팔은 볼 관절을 이용하여 꽤나 괜찮은 움직임을 보여주지만 관절이 없어서...



자이언트맨의 마스크는 개폐가 가능합니다.



작은 앤트맨, 앤트맨, 자이언트맨과 한 컷!

마치 가족사진 처럼 보이는군요.


앤트맨과 모습이 굉장히 흡사한데

자이언트맨은 크기를 줄이는 앤트맨이 거대화 기술로 인해 커진 녀석입니다.

ANT-MAN => GIANT-MAN 이죠



해당 제품에는 축소된 앤트맨이 마이크로피규어 형태로 들어있어,

헬리캐리어에 들어있는 녀석들과 같이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4번 봉지 입니다.

윈터솔져 미니피규어와 퀸젯의 몸통이 만들어 집니다.



비행기를 만들때 항상 쓰이는 뱃머리 브릭으로 시작합니다.



각종 기믹이 들어있는 퀸젯에는 테크닉 브릭도 사용 됩니다.



조종석과 연결 시켜 줍니다.



짙은 파랑색의 경사진 브릭들과 타일을 이용하여 퀸젯의 디테일을 살려줍니다.



오른쪽 날개까지 붙여주면 4번 봉지 끝!



마지막 5번 봉지 입니다.

워머신 미니피규어와 퀸젯이 완성됩니다.



왼쪽에도 날개를 달아 줍니다.



조그만 소형 날개도 달아주고 경사진 브릭들로

빈 부분을 매꾸어 줍니다.



캐노피와 작은 날개를 달아주면 퀸젯 완성!

짙은 파란색이 은은하게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스티커를 사용하지 않아 허전한 느낌이 있네요.







꽤나 잘 나온 것 같지만... 실상은...



작년에 나온 퀸젯과 비교하면 안쓰러운 모습의 퀸젯입니다.

마치 다이어트하기 전의 모습이라고 해야하나요?

76051 제품에 들어있는 퀸젯은 굉장히 짜리몽땅하고 뚱뚱한 퀸젯입니다...



아이언맨 마크 46

레고 아이언맨 마크46 미니피규어 입니다.

상체 프린팅은 영화와 굉장히 흡사하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하체는 마크 43미니피규어 하체를 그대로 가져다 썼네요. 일해라 레고!

슈트 착용자는 대부호 토니 스타크



레고 워머신 마크3

레고 워머신 미니피규어 입니다.

영화 "아이언맨2"에서 첫 등장한 마크1을 거쳐 마크2(패트리어트)이후 마크3까지 등장 하였네요,

슈트착용자는 토니 스타크의 절친 공군 대령 제임스 로드 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레고 캡틴 아메리카 미니피규어 입니다. 

애국심을 가지고 싸우는 미국대장! 마찬가지로 극 중의 모습과 흡사하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작년에 나온 캡틴 아메리카 미니피규어와 100% 흡사합니다. 일해라 레고!

슈트 착용자는 스티브 로저스



윈터 솔저

레고 윈터 솔저 미니피규어입니다. 

본명은 버키 반스. 캡틴 아메리카인 스티브 로저스와 절친이었으나, 하이드라에게 붙잡혀 슈퍼솔져가 되어 악당화 되었습니다.

이번 영화에선 옛 기억을 찾고 캡틴과 함께 아이언맨 진영과 대립을 펼칠 예정입니다.




스칼렛 위치

레고 스칼렛 위치 미니피규어 입니다.

하이드라에 의해 초능력을 얻었지만 소코비아 전투 이후 뉴 어벤져스 대원이 되었습니다.

염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에이전트 13

레고 에이전트 13 미니피규어 입니다.

본명은 샤론 카터. 캡틴의 옛 연인이었던 페기 카터의 조카입니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에서 첫 등장하여 캡틴의 조력자로 나왔었죠.

이번 영화에선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앤트맨 

레고 앤트맨 마이크로피규어입니다. 

본명은 스콧 랭.  앤트맨은 몸이 작아지면 반대로 힘이 커지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앤트맨이란 이름 답게 개미들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레고 76051 : 슈퍼 히어로 격전은 참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일단 미니피규어가 너무나 풍성하며 마이크로 앤트맨과 자이언트맨은 특히 이 제품의 에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실한 건물과 퀸젯은 이제 그려려니 합니다. 기대하면 마음만 아프거든요.

환율이 너무 올라서 국내 발매가격도 정말 나쁘지 않은 가격대 입니다. 참 씁쓸하죠?^^:

아마 영화가 개봉한다면 작년 헐크버스터 제품처럼 국내에선 구하기 힘들 것 같은 제품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슈퍼히어로 좋아하시는 분들은 필하세요!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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