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ACG 라바 플로우 M/L 사이즈 후기 (HJ3736-010)

나이키 ACG 라바 플로우 (HJ3736-010) 제품을 구매했다.

매장에서 볼 수가 없어서 사이즈가 애매해서 M, L 사이즈를 구매해서 비교해 봤다.

정가는 329,000원으로 꽤나 가격이 나간다.

제품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용암이 흐른 듯한 (lava flow) 디자인을 하고 있다.

발수 기능이 있는 양방향 지퍼가 달려있다.

극한의 추위에도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 주는 써마 핏 ADV이 적용되었다.

충전재는 프리마로프트 인데.. 그냥 솜패딩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가격을 생각하면 아쉬운 점!

내부에는 라바플로우 택이 붙어있다. 텍사스에 위치한 빅밴드 국립공원이 용암류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보온이 필요하지 않을 땐 내부 포켓에 집어넣어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지퍼 한쪽에는 귀여운 지구본이 달려있다.

177 / 74

L 사이즈도 편안했지만, 디자인 자체가 루즈핏으로 나왔고 몸통이 펑퍼짐해서 M 사이즈 마음에 들었다.

L 사이즈는 두꺼운 후드티까지 커버가 가능할 것 같고, M 사이즈는 조금 힘들 듯하다.

경량패딩이 유행이라 많은 브랜드에서 비슷한 디자인이 나오는데, ACG 라바 플로우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