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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이야기/제품이야기

레고 4183 - 물레방아

by 행중이 2014.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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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명 

 4183 : The Mill / 물레방아

 가격

 $39.99 / 78,000 원

 부품수

 365개

 피규어

 4개

 출시일

 2011년



안녕하세요, 행중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2011년 캐리비안의 해적4 개봉과 함께 발매된

레고 캐리비안의 해적 제품인 4183 - 물레방아 입니다.

레고 4183 - 물레방아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2 : 망자의 함"의 한 장면을 제품화 하였습니다.

2011년에 발매된 제품인데, 인기가 없었는지.. 

2014년 최근 홈더하기에서 떨이 상품으로 판매하였던 제품이었습니다.

저는 우연찮게 저럼현 가격으로 구할 수 있었습니다 :D




미니피규어는 총 4개가 들어있고,

잭 스패로우, 노링턴, 윌터너, 하드라스가 들어있습니다.


뒷면, 해당 제품의 기믹들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크게 눈에 띄는 기믹은 없네요.




내용물입니다.

반찬통과 스티커, 인스 2권, 4개의 레고 봉다리, 그리고 캐리비안의 해적 포스터가 들어있습니다.



1번 봉지입니다.



2번 봉지입니다.

특이하게 1번과 2번봉지를 같이 뜯어야 조립이 진행되는 제품입니다.

그럴꺼면 왜 굳이 두봉지로 나눴을까요? ^^;

아무튼 시작 하겠습니다.



먼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주인공,

캡틴 잭 스패로우입니다. 얼굴은 양면프린팅입니다.

몸에 그려져 있는 프린팅이 아주 디테일하고, 머리 부품도 디테일한 미니피규어 입니다.



레고 잭스패로우 미니피규어와 영화 상 잭스패로우의 비교 입니다.

특이한 장신구나 모습들의 특징을 아주 잘 표현하였네요 :D



다음은 데비 존스의 부하인

레고 하드라스 미니피규어 입니다.

조개 껍데기를 머리에 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몸에 붙은 조개 껍질같은 게 아주 잘 표현되어있습니다.



영화상에 나오는 하드라스와 비교.

얼굴에 조개가 달려있다는 것을 빼면 그다지 닮지는 않은거 같네요 ^^;

레고가 무진장 귀여워요~



하드라스가 들고 있는 함에는

플라잉 더치맨의 저주 받은 선장, 데비 존스의 심장이 들어있습니다.

데비 존스의 심장이 찔리면 데비 존스는 죽게되고,

찌른 사람은 플라잉 더치맨의 선장이 되어 영생을 얻게되는데 잭 스패로우는 

이 이유 때문에, 윌터너는 자신의 아버지 때문에, 노링턴 제독은 자신의 출세를 위해

데비 존스의 심장을 서로 노리고 있습니다.



레고 노링턴 제독 미니피규어입니다.

잭 스패로우와 윌터너 때문에 패가망신한 사내로

또 다른 캐릭터인 엘리자베스 스완의 약혼녀이기도 합니다.



역시 파란 제복을 잘 표현하였습니다.



다음은 캐리비안의 해적의 또다른 주인공 윌 터너입니다.

질끈 묶은 꽁지머리가 인상 깊네요~!

얼굴은 역시 양면입니다.



레고 윌터너 미니피규어도 영화에 나온 의상을

잘 표현하였습니다. 가슴에 있는 와펜장식과 목걸이가 눈에 띄네요^^

이제 물레방아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파란색 플레이트는 물을 표현한 거 같네요 ^^



초록 플레이트 추가



사다리를 붙여줍니다.




지붕 까지 달면 1번과 2번 봉다리는 끝이 납니다~!



3번 봉다리.


아까에 이어 계속 위로 쌓아줍니다.




종(?)을 만들고



이렇게 걸어줍니다.



지붕을 마무리하면 3번 봉다리 끝!



마지막으로 4번 봉지입니다.

둥근 물레방아가 만들어지지요~



이렇게 만들고



이렇게 연결을 하고, 똑같은 것을 4개를 반복하여 만듭니다.



그리고 연결!



물레방아의 뼈대를 부착하고



둥글게 말아주면..



완성!

이제 건물과 합쳐볼까요?




이제 제대로된 물레방아가 완성되었습니다.

영화에서 나온 모습과 흡사는 하네요 ^^




물레방아는 아주 쌩쌩 잘 돌아갑니다~!

은근 중독성이 있어요 ^^



영화에서 처럼 물레방아를 분리 시킬 수 있습니다.




종이 떨어지면서 스패로우를 위로 올리는 기믹~!



물레방아 위에서 싸우는

윌 터너와 노링턴 제독~!



2011년에 발매된 레고 4183 - 물레방아는 오직 이 세트에서만 구할 수 있는

노링턴 제독과, 하드라스 미니피규어 때문에라도 구해야만 하는 제품이었습니다.

시기를 놓쳐서 구매를 못하고 있었는데.. 운도 좋네요^^

아무튼 정가는 다소 비싸서 가격대비 뛰어나다고 할만한 제품은 아닙니다.

다만 물레방아를 돌리는게 나름 재미있네요^^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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