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블럭 포켓몬 리자몽 (리자돈)

안녕하세요, 행중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레고가 아닌 일본의 나노블럭입니다.

나노블럭도 여러 라이센스를 취득하여서 캐릭터 상품을 내놓고 있는데요.

제가 소개해드릴 제품은 포켓몬스터와 제휴를 맺고 출시된 나노블럭 리자몽입니다.

전 아직도 초등학교 다닐때 포켓몬스터 1화를 본 기억이 생생합니다.

국내의 어린이들,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 애니메이션이죠^^

거두절미하고 나노블럭 포켓몬 시리즈는 피카츄, 파이리, 이상해씨, 꼬부기등

메인 캐릭터들을 시작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리자몽, 팬텀, 뮤츠등도 발매가 되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껀 리자몽입니다.

나노블럭 리자몽 봉다리 정면입니다.

일본명, 영문명은 리자돈 (Lizardon)입니다.

파이리가 진화해서 리자드가 되는데 리자드가 진화하면 리자몽이 됩니다^^

포획레벨은 몬스터볼 5개중 3개로 높은편. 부품수는 200개가 넘는다고 하네요.

좌측에는 게임상에 표시되는 리자몽 도트가 그려져있습니다.

뒷면입니다. 영어와 일본어로 주의사항들이 써져있습니다.

나노블럭 리자몽의 내용물입니다.

봉다리는 5개가 들어있고, 설명서가 1장 들어있습니다.

한번 조립을 해볼까요??

요렇게 시작을 합니다.

레고와는 좀 다른 방식으로 조립이 됩니다.

차곡차곡 쌓는 형태에요.

아쉬운 점은 설명서 보기가 너무 힘들다는 것..

만들고 보니 몸통 부분인 것 같군요ㅎ

계속계속 차곡차곡 쌓아줍니다.

꼬리도 붙여주고요 

날개를 두개 만들어서 붙여줍니다.

사실 날개 만들때 정말 욕나옵니다..

설명서 보기가 너무 힘들어요..

두번은 부순듯..

리자몽의 얼굴을 만듭니다

다 완성해서 몸통에 부착!!

투명브릭으로 꼬리의 불꽃까지 부착하면 나노블럭 리자몽 완성!!

남는 부품이 꽤나 많습니다.

사실.. 제가 뭘 빠트렸는지도 모르죠..

하지만.. 다시 조립하기가 두려와 그냥 완성한 것에 의의를...

나노블럭 리자몽의 정면입니다.

개구리 같네요 ㅎㅎ

옆모습

옆모습은 그럴싸하게 멋집니다!

뒷모습입니다.

꼬리의 불꽃이 버거워보이는 리자몽;

결합력이 약간 아쉽네요.

이렇게 대각선으로 보면 리자몽의 모습이 참으로 이쁩니다~!

후후.. 하지만 저는 레고를 주로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LDD를 이용하여 리자몽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플레이트 브릭을 2개씩 겹처서 만들었네요.

정면 비교

레고에는 주황색 브릭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빨간색 브릭으로 만들게 되었네요.

옆모습 입니다.

나노블럭은 클리앙 레고당의 지퍼님이 선물해 주신 제품입니다.

나노블럭은 처음 접해보았는데.. 설명서가 아쉬었지만,

나노블럭만의 재미가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나노블럭 포켓몬 다 모으는건 아닐지 ^^;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