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영화이야기

[스포]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비하인드 스토리

by 행중이 2015. 5. 5.
반응형



어린이 날인 오늘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누적관객수 800만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D

그리고 해외에서는 조스웨던의 팟캐스트 인터뷰가 공개되었는데요.

코믹스 전문 사이트인 히어로코믹스에서 해당 전문을 번역해서 올려주셨습니다.

해당 글은 스포일러가 가득하니 원치 않으신 분은 뒤로 가주세요 :D











본 글은 스포일러 요소가 가득합니다.














==================================================


조스웨던과의 팟케스트에서 어벤져스 AoU 뒷이야기가 공개되었습니다. 

원본은 여기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비하인드 스토리

-애초에 마블은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위도우 사이의 로맨스는 염두에 두지 않았으나 호크아이와의 관계는 생각중이었다. 하지만 웨던은 성관계 없이 남녀간 좋은 친구로 남을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반대했다. 

-웨던은 퀵실버 죽음을 놀랍게 하기 위해 일부러 호크아이가 죽는 것처럼 여러번 암시했었다. 

-웨던이 쌍둥이 중 한명을 죽이게 결심한 이유는 젊은 캐릭터가 죽으면 더욱 더 충격적일것이고 퀵실버가 선택된 이유는 또 다른 여성 히어로를 죽이고 싶지 않았기 떄문이다. 

 -웨던은 퀵실버 죽음에 관한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일부러 아론 타일러가 3편의 영화가 계약되어있다고 소문을 퍼트렸고 제레미 레너가 시빌워에 등장한다는 스포일러를 방지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마블윗선은 팀원들의 환상과 호크아이 농장 씬을 넣지 않기를 바랬고, 웨던이 동굴 씬을 최소화 하는 방법으로 협의를 봤다.

-원본에선 토르와 셀빅이 동굴에서 Norms와 대화할 예정이었다. 토르가 웅덩이에 들어가 그들이 토르를 사로잡고, 셀빅이 토르의 환상에 대하여 질문하면 Norms가 토르를 통하여 대답을 하는 장면이었지만, 부정적인 반응을 얻어 삭제되었다.

-원래 토르는 두가지 환상을 볼 예정이었다. 다른 하나는 불타는 아스가르드에서 로키와 대화하는 것이었다.

- 퀵실버가 총알 맞고도 살아남아 닥터조가 치유해주고 완다와 함께 뉴어벤져스에 새로운 코스튬으로 합류하는 다른 엔딩이 있었다.

-웨던은 캡틴 마블과 스파이더맨이 새로운 어벤져스에 합류하는 계획을 새웠지만, 두 회사의 계약이 서로 채결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고, 계약이 되었을땐 이미 재촬영하기 늦은 시기였다.

- 마블과 소니 사이에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 등장한 오스코프 타워를 어벤져스 뉴욕에 등장시키자는 논의가 있었지만 실패했다.

-웨던은 영화가 너무 짧게 편집된것에 대하여 후회하고 있다.

-웨던은 소코비아 전투 직전에도 어벤져스가 서로를 의심하길 바랬고, 성당 전투에서야 함께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마지막 전투 장면은 여러번의 편집이 되었다. -웨던은 콜슨을 되살린것에 대하여 후회하고 있으며 퀵실버는 영원히 죽어있길 바란다.

-헐크가 퀸젯을 타고 사라지는 장면의 스크립트에선 헐크가 우주의 별들을 바라보며 그가 "세상을 등지고 떠난다"라는 씬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마블 윗선에선 그렇게 할 경우 사람들이 "플레닛 헐크"로 오해 할것을 우려했고, 그들은 플레닛 헐크를 만들 계획이 전혀 없기 때문에 삭제 되었다. 

-웨던은 그가 어벤져스 프랜차이즈를 떠나기 전에 타노스와의 마지막 씬을 원했고, 쿠키에 등장하게 된다.








그외 삭제된 장면들

-배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스타크가 그의 신경 패턴을 울트론 프로그램에 주입하여 울트론이 인간을 바라보는 시점이 토니의 극단적인 생각과 똑같음을 보여주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쌍둥이가 소코비아에서 음식을 훔쳐 노약자들에게 나눠주며, 부서진 빌딩들을 고치며 시민들을 도와주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그 후 어린 아이가 나타나 성당에 "아이언맨"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가봐야하 한다고 알려주고 울트론과 처음으로 만나는 장면이 나올 예정이었다.

-울트론이 새로운 몸을 만드는 장면. -배너와 위도우가 함께 울트론 기지를 탈출하는 장면. -호크아이가 퀵실버와 스칼렛위치를 가르치는 장면.

-초기 각본에선 토르와 비전 사이의 거대한 전투가 있었고, 비전이 토르의 망치를 사용해 때리는 장면이 있었다.

-초기 각본에선 울트론이 어보미네이션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장면이 있었다.

-엘리자베스 올슨이 스칼렛 위치로 캐스팅 되기전 시얼샤 로넌이 가장 가까웠다.

-스타크가 쌍둥이를 "Flowers in the attic"(남매가 사랑에 빠지는 내용)라고 부르는데 쌍둥이는 이해하지 못했고, 완다는 어감이 좋다며 좋아하지만 호크아이가 좋은뜻 아니라고 말해주는 장면이 있었다.


출처 : 히어로 코믹스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클립 영상












FIN.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