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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이야기/피규어이야기

초합금혼 GX-72 : 대수신 (메가조드)

by 행중이 2017.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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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중이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초합금혼 GX-72 : 대수신 입니다.

슈퍼전대 시리즈의 40번째 작품을 기념으로 공룡전대 쥬렌쟈의 메인 기체인 대수신이 초합금혼으로 발매 되었습니다.

국내에선 파워레인저의 영향으로 '메가조드'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죠!

일본 발매 가격은 소비세 포함 32,400엔이고 국내 반다이몰에선 429,000원으로 책정 되었습니다.

또한 미국에선 메가조드라는 명칭으로 299달러로 발매되었습니다.

작년 말 쯤 예약했었는데 드디어 받아보게 되었네요!



박스아트 정면.

원조 대수신의 박스아트를 재현한 모습입니다.


박스아트 뒷면.

수호수의 간략한 설명과 기믹들이 적혀있습니다.

국내 정식 수입된 제품이라 한글 스티커가 붙여 있네요.


개봉!

예전 영실업의 메가조드도 위와 같은 모습으로 포장 되어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티라노 사우르스

레드 레인저의 기체인 티라노 사우르스 입니다. 

극 중의 모습과 흡사하게 조형 되어 있습니다.

목, 가슴, 대퇴부와 꼬리의 시작부분에 다이캐스트 파츠를 사용했습니다.

입과 발톱, 어깨, 팔꿈치, 무릎, 발목, 고관절, 꼬리가 움직이며 탱크 모드용 포신을 가슴에 보관 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도 움직이며 허리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입안에 캐논도 있습니다.



꼬리도 움직입니다.



티라노 사우르스 파워!



마스토돈

블랙 레인저의 기체인 마스트돈 입니다.

외형상으로는 크게 옛날의 모습과 눈에 띄게 변한 점은 없어 보입니다.

코에는 4군데에 가동 포인트가 존재하며 상하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발목과 등에 다이캐스트 파츠를 사용하고, 등의 관절 부분에는 새롭게 커버가 설치 되어습니다.






뿌우-

코에 관절이 들어가 있어서 역동 적인 모습을 연출 할 수 있습니다.



 M자의 통짜 스티커가 도색과 조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마스토돈 파워!



트리케라톱스

블루 레인저의 기체인 트리케라톱스 입니다.

어릴 적에 가장 좋아했던 기억이 나는 녀석.

앞 부분과 발톱, 궤도의 차륜 부분에 다이캐스트 파츠를 사용했습니다.

뿔은 극 중에서의 발사 장면을 재현할 수 있게 체인 파츠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입도 움직 입니다.


기존에 합금 이었던 캐논은 그냥 플라스틱 신세가 되었습니다.


뿔에는 체인이 연결 되어 있어 분실 염려가 없습니다.



트리케라톱스 파워!


세이버투스 타이거

옐로우 레인저의 기체인 세이버투스 타이거 입니다.

입과 목 이외에도 앞다리와 뒷다리에 각 3군데에 가동 포인트가 존재하며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꼬리 부분의 무기 샤벨 건에도 슬라이드 가동 장치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냥-

이빨은 두개가 서로 연동되어 같이 움직입니다.



다리에 관절이 들어가서 자연스러운 포징이 가능해 졌습니다.



세이버투스 타이거 파워!



프테로닥틸

핑크 레인저의 기체인 프테로닥틸 입니다.

너무 단순한 모습이라 인기가 없었던 기체로 기억 됩니다.

스티커였던 가슴 부분이 다이캐스트 파츠가 사용 되었습니다.

머리와 날개를 가동할 수 있으며 탱크 모드의 포신을 다리처럼 붙일 수 있습니다.





안쪽 디테일도 상세히 표현 되어 있습니다.



프테라닥틀 파워!


메가조드 탱크 모드!

다섯마리의 조드가 합체하여 탱크 모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쥬렌쟈에선 다이노 탱커라고 불립니다.



앞 모습은... 흠.. 안타깝군요.



티라노 사우르스가 열심히 스쿼트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럼 이제 메가조드로 변신을 해 보겠습니다.














메가조드 완성!

늘씬한 모습으로 재탄생한 메가조드 입니다.

프로포션이 훌륭하여, 극 중의 포즈도 재현이 가능합니다.



익숙한 차렷 자세도 가능합니다.





관절이 많아져서 자유로운 포즈가 가능해 졌으나 포즈를 잡기가 어렵습니다.

어떤 포즈를 생각하고 관절을 조절하면 다른 녀석들도 움직이는 참사가..



파워 소드와 쉴드를 들고 있는 모습.

파워 소드는 엄청 거대해 졌습니다. 마치 베르세르크의 가츠의 검을 보는 듯 합니다.

마스토돈의 얼굴은 방패가 되는데  극 중 모습처럼 코가 안쪽으로 들어가게 할 수 있습니다.



초합금혼 GX-72 : 대수신!

어릴 적 추억의 장난감을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게 해준 반다이에게 무한한 감사를 보냅니다.

다만 이전 제품이었던 고라이온이 호평을 받은데에 비해 이 녀석은 아쉬운 점이 많이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이 점점 떨어져서 국내에선 30만원 초반에 구매가 가능해졌습니다.

개인 적으로 합체된 모습보단 분리된 각각의 기체의 모습들이 더 멋있는 제품 같습니다.


여담으로 몇년 전에 미국에서 발매되었던 레거시 메가조드도 만족감이 꽤 있었는데 이 녀석와 같이 두니 순식간에 오징어가 되는 기적이 일어나더군요^^;



레거시 메가조드 리뷰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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