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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지름이야기

파타고니아 - 덕빌 캡

by 행중이 2021.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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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할때 불편한 점이라 함은 낮에 뛰게되면 햇빛이 강렬하다는 점이다. 

바이저가 있긴하지만 가끔 머리가 뻗쳐서 바이저를 쓸 수 없을 때가 있다. 그냥 모자를 쓰자니 땀 때문에 찝찝해서, 모자 가 필요했다.

나이키나 아디다스에도 운동용 모자가 있긴 했지만, 챙 부분이 딱딱해서 세탁이 용이하지 않았고 파타고니아 덕빌 캡을 사기로 마음 먹었다.

그런데 사람마음이 다 비슷한지 고민했던 찰나에 전국적으로 품절이 났다. 국내엔 그레이(FGE) 색상과 그린(GYPG) 색상이 발매되었는데, 해외엔 더 많은 색상이 있었다. 그 중 검정색을 구매했다.

 

4월 18일에 주문해서 5월 1일에 도착했다. 딱 2주정도 걸렸다.

 

해외구매 상품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어 설명에 붙어있다.

왠지 랄프로렌처럼 비슷하게 판매되는 것 같다. 하지만 국내엔 발매안된 색상이라는 점...

 

국내에선 49,000원 (5% 할인가 46,550원)에 판매하는데, 해외에선 29달러이다.

구매대행 사이트를 이용해서 44,600원이라 국내가 보다 쌌다...

 

덕빌캡을 산 이유는 위와 같이 딱딱한 부분이 없다.

때문에 세탁이 용이하다! 러닝 때 쓸거라 자주 세탁해야하기 때문에 좋다.

 

챙 부분은 아래로 내리거나 위로 올려 두가지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다.

덕빌의 뜻이 오리너구리라는 뜻이 던데, 정말 오리너구리의 부리처럼 생겼다. 국내에서 품절이거나 원하는 색상이 없으면 해외구매 대행을 이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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