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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식도락이야기

모란 용구비어

by 행중이 201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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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용구비어 홈페이지


안녕하세요, 행중이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모란에 위치한 용구비어입니다~!

모란에는 봉구, 용구, 봉쥬 비어가 있죠.

이름도 비슷하고 맥주를 전문으로 판매한다는 점도 비슷하죠.

닭강정에 이은 인기있는 프랜차이즈인듯 합니다.



모란 용구비어의 내부입니다.

벽면에는 세계맥주의 빈잔들과 손님들이 적어놓은 포스트잇이 빼곡 합니다~!



주방 쪽은 바형식으로 되어있어 공간을 활용하는 센스~!



모란 용구비어는 테이블이 10개 남짓으로 그다지 큰 편은 아닙니다.

불금이나 주말에는 사람들로 넘쳐날 것 같아요~ 북적북적~

테이블의 의자를 열면 가방을 넣을 수 있어요~!



용구비어의 메뉴입니다.

SMALL BEER CAFE답게 맥주 종류가 엄청많아요!

가격도 착한맥주! 저는 자몽맥주와 값비싼 버니니 리타를 주문했습니다.

리타는 모양이 이뻐서 주문주문!



뒷면에는 봉구비어의 안주가 한가득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세트메뉴를 시키면 좀 더 저렴하게 드실 수 있어요~




용구비어의 칵테일맥주인 자몽 맥주 (3,000원) 입니다.

붉으스름한 색깔이 이쁜 맥주에요.





버니니 클래식 리타 (10,500원) 입니다.

스파클링 와인인 버니니가 거꾸로 콕 박혀있죠?

잔 안에 들어있는 얼음 슬러시를 먹으면 그 높이에 따라 버니니가 내려와

일정한 높이를 유지한답니다!



자몽맥주와 버니니 리타



일단 감자튀김 고딩 (5,000원)과

뚝배기 꿔바로우(6,000원)을 시켰어요!

감자튀김은 초딩(3,000원)과 고딩이 있는데 이름이 참 특이하죠?



꿔바로우는 중국식 탕수육을 일컫죠,

근데 요건 뭐지?!ㅋㅋ



소스가 뚝배기에 담겨와서 뚝배기 꿔바로우입니다.

모양은 이래도 맛은 아주 일품!!



다음은 감자튀김 고딩입니다ㅎ

치즈가루가 위에 뿌려져 있는 감자튀김이에요!

바로 튀겨 따끈 따끈



감자튀김은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흔한 맛이었어요 ㅎ

그래도 가격이 착해서 만족!



마지막으로 용구비어의 쥐포튀김(4,000원)이에요!

타르타르 소스와 함께 나온답니다. 근데 어디서 많이 본거 같지 않나요?



용구비어의 쥐포튀김은.. 바로.. 

꾸이맨과 맛이 똑같습니다 ㅜ

쥐포를 튀기면 정녕 이렇게 되는건가요?

실망스러운 메뉴입니다 ㅠ



대체적으로 안주는 평범했지만 가격이 너무너무 착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맥주가 생각날때 용구비어에서 한잔씩해야겠어요~!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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