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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이야기/제품이야기

레고 76022 - 엑스맨 VS 센티넬 리뷰 ( LEGO 76022 : X-Men VS The Sentinel Review)

by 행중이 201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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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명 

 76022 : X-Men VS The Sentinel / 엑스맨 VS 센티넬

 가격

 $49.99 / 86,500 원

 부품수

 336개

 피규어

 4개

 출시일

 2014년




안녕하세요, 행중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2014년 6월 신제품인 레고 76022 - 엑스맨 VS 센티넬입니다.

제품 명에서 알 수 있듯이, 마블 슈퍼히어로 중 엑스맨을 기반으로 하는 라이센스 제품입니다.

레고에서 나온 엑스맨 제품은 6866 - 울버린의 헬리콥터 전투 이후 두번째입니다.

76022 - 엑스맨 VS 센티넬의 가격은 86,500원으로 자비없으나 마트에서 69,90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미니피규어는 총 4개로, 울버린, 스톰, 싸이클롭스, 매그니토가 들어있고 레고로 만들어진 센티넬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박스 아트 정면에는 엑스맨들이 센티넬과 열심히 싸우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뒷면에는 본 제품의 각종 기믹들이 소개 되어있습니다.

엑스맨들의 비행기인 블랙버드는 기믹들이 꽤나 많네요.



76022 - 엑스맨 VS  센티넬의 구성품입니다.

스티커 1장, 설명서 2권, 코믹북 1권, 제품 봉다리 3봉, 프로모션 반찬통 1개가 들어있습니다.

역시, 미국 발매가 보다 비싸게 측정된 제품은 반찬통이 들어있군요.



1번 봉지 입니다.

울버린 미니피규어와 센티넬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울버린 미니피규어입니다.

노란색과 갈색의 조합으로 된 코스튬을 입고있습니다.

벨트에는 엑스맨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울버린은 힐핑팩터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노화가 더디며, 상처도 금방 치유됩니다.

뼈는 아다만티움이라는 강철로 코팅되어있고, 

손에서 나오는 아다만티움 클로로 적들을 베어버립니다.



가면을 쓴 울버린입니다.

울버린의 가면과 머리부품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울버린 미니피규어는 양면 얼굴인데, 가면을 쓴 모습을 표현하기위해

뒷면에는 고글을 쓴 울버린 얼굴이 있습니다.



6866 제품에 들어있는 울버린과 76022제품에 들어있는 

울버린 비교입니다. 개인적으로 6866 제품에 들어있는 울버린이 더 이쁘네요^^





매그니토 미니피규어 입니다.

금속을 움직일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돌연변이이며,

엑스맨의 정신적 지주인 프로페서X의 능력을 회피하기위해 헬멧을 쓰고 다닙니다.

76020 제품에는 헬멧과 머리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역시 6866에도 매그니토 미니피규어는 동봉되어 있었죠.

보시면 알겠지만, 얼굴과 헬멧디자인은 동일합니다.

매그니토 역시 6866 제품 쪽이 더 이쁘네요.



이제 뮤턴트를 공격하는 센티넬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몸통의 브릭은 스티커가 아니라 프린팅입니다.



얼굴 역시 프린팅 된 브릭입니다.



신형 힌지 부품이 포함되어 가동성이 꽤나 좋아졌습니다.



허벅지 장착




센티넬의 다리가 완성되었습니다.



팔을 붙이고



손을 만들어 붙이면



레고 센티넬 완성!

센티넬은 최근에 개봉한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도 등장을 하죠.

뮤턴트들을 없애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입니다.



빨간 미사일 부품이 동봉되어 손 하단에 부착하여 

빨간 빔을 발사하는 연출이 가능합니다.

미사일 발사 기믹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센티넬의 목이 돌아가지 않아 1x1 라운드 브릭을 껴주어서

목의 가동성을 높여 주었네요.

(티는 안나지만)



2번 봉다리 입니다.

싸이클롭스 미니피규어와 블랙버드의 기초를 만듭니다.




싸이클롭스 미니피규어 입니다.

눈에서 레이저 광선이 나가는 엑스맨의 멤버이자, 프로페서X 다음으로

실질적 리더인 캐릭터입니다. (영화에선 쩌리)

개인적으로 제가 기억하는 싸이클롭스는 노란슈트에 머리가 삐죽 나온 코스튬을 입고있었는데,

레고로 나온 제품은 상당이 밋밋하네요, 뭐 이 역시 만화책에 이런 모습으로 나올테지만.. 조금 아쉽습니다.



엑스맨의 비행기인 블랙버드를 만듭니다.





센티넬이 그려져있는 타일은 스티커입니다.





조종석 부분을 만들면 2번 봉다리 끝!


마지막 3번 봉다리입니다.

스톰 미니피규어와 블랙버드를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엑스맨의 히로인 스톰입니다.

날씨를 조정하여 폭풍을 일으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능력이 발휘 될때는 눈이 희번득 돌아가죠.

레고로도 표현이 되어있습니다.

스톰이 끼고 있는 망토는 처음 나온 부품(?)입니다. 상당히 특이해요~!


블랙버드를 완성해 보죠.



캐노피의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커다란 엔진을 두개 달아주고 날개를 달아주면..



블랙버드 완성!



대체적으로 모양은 원작과 흡사하게 재현 되어있습니다.

기존 슈퍼히어로 제품에서 보지 못했던 모습이고, 기믹들도 많이 들어있어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뒷태도 멋집니다.




미사일 기믹은 기존에 그냥 힘으로 밀어야 했던 방식이 아닌

스프링이 달린 브릭을 이용하여 손으로 살짝 건드려만 주면 자동으로 튀어나가는 미사일 기믹입니다.

굉장히 빨라요! 이것 또한 대만족!





더구나, 제품에 포함된 엑스맨 캐릭터들이 모두 블랙버드에 탑승이 가능합니다~!

정말 잘 만든 제품이에요.



엑스맨 VS 센티넬








국내발매가가 다소 비싼 점이 있지만, 필히 구매를 추천을 드리는 제품입니다.

기존에 히어로시리즈에 들어있는 레고 기체들 보다 단연 뛰어난 퀄리티와

레고로 만들어진 센티넬이 가지고 놀기에 정말 좋습니다.

더구나, 엑스맨 주요 캐릭터 4명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있구요.

간만에 큰 만족을 주는 제품입니다^^



레고 76022 - 엑스맨 VS 센티넬 리뷰

( LEGO 76022 : X-Men VS The Sentinel Review)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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