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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영화이야기

노예 12년 (원제 : 12 Years A Slave)

by 행중이 2014.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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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12년 (2014)

12 Years a Slave 
8.4
감독
스티브 맥퀸
출연
치에텔 에지오포, 마이클 패스벤더, 베네딕트 컴버배치, 브래드 피트, 루피타 니옹
정보
드라마 | 미국 | 134 분 | 2014-02-27
글쓴이 평점  


2014. 02. 01(토)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노예 12년 (원제 : 12 Years A Slave) 입니다.

솔로먼 노섭의 자서전 노예 12년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브래드 피트가 제작에 참여한 영화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1841년 뉴욕, 주인공인 자유인 솔로몬 노섭(치에텔 에지오프)은 서커스 공연을 함께하자는 미국인들의 말을 믿고

따라갔다가, 노예로 팔려나가게 됩니다. 자신이 자유인이라 말해도 그 것을 증명을 할 수 없던 솔로몬은

살기위해 플랫이라는 노예의 삶을 살기 시작합니다.


자유인이 었던 솔로몬 노섭은 미국인들의 꾀임에 넘어가 노예가 된다.자유인이 었던 솔로몬 노섭은 미국인들의 꾀임에 넘어가 노예가 된다.



첫번째 주인인 윌리엄 포드(베네딕트 컴퍼배치)는 플랫(솔로몬 노섭)의 재능을 인정해주고

음악가 였던 솔로몬에게 바이올린도 선물해 주며 친절히 대해 줍니다. 

하지만 솔로몬이 자유인이란 것을 알지만 자본가이기 그가 위기에 쳐했을 때 다시 되팔아 버리죠.



두번째 주인, 에드윈 엡스(마이클 페스벤더)는 악명 높은 목화밭 주인이었습니다.

그는 목화밭에서 항상 높은 수확을 내는 팻시(루피타 니옹고)를 흠모하여 항상 부인과 다투며,

술먹고 행패를 부리는 주인이었습니다. 이런 노예 생활을 하면서, 솔로몬 노섭은

노예생활의 비참한 생활을 몸소 겪고 가족에게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며 12년의 세월을 보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이 더 가슴이 아파오는 영화입니다.

같은 인간끼리 사람을 노예로 부리는 비인간 적인 모습은 과거의 일뿐만이 아니라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는 일이죠.

삶의 소중함과 노예제도의 불합리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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