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7 - 미니피규어 : 제일복권 G상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피규어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발매기념으로 출시된 제일복권 피규어 입니다.

파이널 판타지7의 주인공들을 게임 상의 폴리곤 형태로 피규어화 한 제품입니다.

제일복권은 문방구의 뽑기처럼 뽑는 제품으로 알고 있고. 해당 피규어들은 G상입니다.

일본 현지에선 7700엔인데 국내에선 18,000원 판다고해요.

너무 비싸기도하고, 시크릿 제외 7종을 모으고 싶었기 때문에 국내에서 찾는 건 포기하고 이베이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이베이에서 결국 찾았고 112.97달러에 구매했습니다. 4월 6일날 주문하여 4월 22일에 받았네요.

약 14만원 정도 나온 것 같습니다.

기본 박스가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제가 구매한 제품은 박스가 없던 제품입니다.

그냥 검정 봉투에 피규어가 들어있네요.

클라우드, 티파, 레드써틴은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있었는데,

나머지들은 그냥 들어있었어요.

파이널 판타지7의 주인공 클라우드 입니다.

삐죽머리가 인상적인 미소년 캐릭터. 두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녀석이죠.

오른쪽 손의 캐논이 인상적인 바렛트입니다.

아발란치의 대장이자  딸바보인데 리메이크에선 엄청 수다왕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여주인공 티파 입니다.

리메이크 발매전에 엄청난 논란을 일으켰죠ㅎㅎ

 클라우드와는 소꿉친구입니다.

또 다른 여주인공 에어리스 입니다.

티파와는 다른 청순한 매력이 있는 캐릭터입니다.

예전 FF7 스토리라인에선 좀 뜬금 없이 동료가 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네요.

귀여운 멍멍이(?) 레드써틴입니다.

우울한 눈매가 귀엽기도하고 슬프기도 하네요.

신라소속의 특수임무실행부대인 턱스의 리더인 레노 입니다.

인기가 많은 캐릭터인지 이번 시리즈에 포함되어 나왔네요.

FF7의 악당 세피로스 입니다.

주인공 보다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자 1st 클래스 솔저.

비밀이 많은 캐릭터 입니다.

아발란치만 모여서

다같이

역시 추억은 추억입니다. 보기만해도 좋네요.

하지만 막상 받아보니 가격에 비한 퀄리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수평도 좀 안맞는 녀석들이 있고, 도색도 잘 까지는 것 같더군요.

그래도 뭐 만족합니다^^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