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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을 시작한지 어언 9개월 째, 초반에 구매했던 조이라이드 러닝화의 밑창이 많이 닳아서 새로운 러닝화를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다. 꾸준히 계속 뛰고 있으니 가격이 좀 나간다는 좋은 녀석을 구매하려고 알아보던 중 발견한 나이키 에어 줌 템포 넥스트% 플라이니트! 이름 참 기네... 색상이 많은데 내가 구매한 제품은 흰색이고, 제품번호는 CI9923-103 정가는 239,000원이다. 이것 저것 할인 받아서 16만원 정도에 구매했다!
사이즈는 UK 9.5, 275로 구매했다. 매장에서 270을 신어봤는데, 발볼 부분이 너무 타이트해서 한 사이즈 업!
알고보니 조이라이드도 275였다.
플라이니트 재질로 양말 같은 착화감을 선사한다. 굽 높이가 약 5cm 정도되서 쿠셔닝도 좋은 편.
다만 일반 운동화랑 다르게 모든 부분이 일체형이라 신을 때 신발굽이 없으면 매우 불편하다.
곳곳에 에어줌을 강조하는 디테일이 숨어있다. 깔창에는 ZOOM이라고 쓰여있고, 반대편 깔창은 나이키 로고가 박혀있다.
원래 발사이즈는 260정도인데, 발볼이 넓어서 265 ~ 270 정도 신는다. 에어줌 템포 플라이니트는 275를 구매했기에 앞부분은 엄지손라강 정도 여유롭고 발볼 부분은 딱 맞는 형태이다.
새신발이라서 그런지 첫 러닝 후에 뒷꿈치가 너무 아팠다. 시간이 좀 지나면 적응이 되려나 모르겠다. 찾아보니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신발이던데, 내 발에 잘 맞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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