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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영화이야기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by 행중이 2014.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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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2014)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7.9
감독
맷 리브스
출연
앤디 서키스, 게리 올드만, 제이슨 클라크, 주디 그리어, 케리 러셀
정보
SF, 액션, 드라마, 스릴러 | 미국 | 130 분 | 2014-07-10
글쓴이 평점  



안녕하세요, 행중이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원제 :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입니다.

2014년 7월 10일에 개봉한 따끈따끈한 신작입니다 :D



혹성탈출 시리즈는 역사가 깊은 시리즈입니다.

1969년 1탄을 시작으로 7번째 작품입니다. 사실 제목이 혹성탈출인게 이해가

안되시는 분이 많으실텐데(원제는 유인원들의 행성이니..), 1편을 보시면 아.. 그래서 이런 제목을 지었구나 하실거에요^^

69년이면 지금으로 부터 약 45년전 작품인데도 특수효과가 아주 끝내줍니다!


스포주의!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은 2011년 개봉한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의 후속 작품입니다.

1편의 주인공이었던 제임스 프랭코가가 만든  치매 치료제가 유인원을 대상으로한 실험에서

큰 성과를 거두어 지능을 갖춘 유인원인 시저가 탄생하게 되는데, 

이 치료제가 인간에게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일으켜

인간들의 거의 전멸하고 난 뒤의 이야기이죠.



그 후로부터 10년뒤 시미안 플루에 면역이 된 소수의 인간들이 시저의 집을 침범하면서

유인원과 인간들의 갈등이 시작되는데요. 새로운 주인공인 말콤에게서 

시저는 자신을 키워주었던 1편의 주인공과 같은 신뢰를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유인원 중에서도 인간에게 반감을 가진 녀석들이 있듯이,

인간쪽에서도 생존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유인원들을 혐오하는 세력들이 있겠죠?

그렇게 전쟁은 시작이 됩니다.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은 특수효과가 정말 끝내주는데요.

컴퓨터 그래픽이라고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합니다.

시저와 같은 유인원들은 위와 같이 사람이 연기하고 컴퓨터그래픽 처리를 했다고 하네요!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은 유인원과 사람과의 신뢰와 우정을 의미하면서도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전쟁을 치루어야 하는 아픔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유인원은 유인원을 죽이지 않는다'

'유인원이 뭉치면 강하다'

라는 슬로건을 걸고 무리생활을 하는 리더 시저!

영화를 보고 나면 유인원의 매력에 푹 빠지실 겁니다 :D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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