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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3

나홀로부산여행 : 3일차 어제 새벽 3시 쯤 취침 후 기상한 시간은 약 11시.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어제 빼고는 모두 비가오다니..아무튼 우산을 들고 중동역으로 향했다. 도착한 곳은 중동역 부근에 위치한 '미스터스시'런치세트인 8pc + 미니우동 8,900원 짜리도 있었지만,언제 또 올지 몰라 제일 비싼 오마사케 모듬초밥 세트를 주문했다.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 메뉴,백김치와 문어/연어 샐러드 스프와 장국이 나온다. 12피스의 초밥이 모두 나왔다!그런데.. 뭐가 뭔지는 모르는게 함정.. 정말 맛있었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 스시!!만족감 최고였다. 미스터스시의 위치는 위와 같다.맛있게 먹고 난 뒤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향했다.역시나 비가 와서 우중충.. 꽤나 오랫동안 바라보고 있었는데, 바.. 2015. 11. 14.
나홀로부산여행 : 2일차 늦잠을 잘 예정이었지만, 게스트하우스에 달린 깃발 펄럭이는 소리 때문에 9시에 깼다.샤워실에서 샤워를 하는데 수건을 안가져온걸 깨닫고 혼자 실소..ㅋㅋ 10시 쯤 숙소에서 나온 것 같다.혼자 지냈던 4인실 205호를 한장 찍고 센텀시티로 향했다. CYCLE님을 만나 홈플러스 푸드코트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었다.역시 푸드코트의 맛은 전국 공통으로 그냥 저냥...ㅋㅋ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5 지스타에 갔다!오늘이 수능날이라 학생들이 엄청 많았다. 초대권으로 갔는데 교환하는데 약 1시간 정도 대기후 입장했다.역시 게임을 안해서 그런지 별로 재미는 없었다.. 광안리에가서 광어 회랑 지리탕을 먹었다. 근데 뭔가 덤탱이 맞은 느낌..ㅠ바다는 보고 나면 가슴이 뻥뚫리는게 기분이 참 좋다. 바로 부산대 앞에 위치한 부.. 2015. 11. 13.
나홀로부산여행 : 1일차 뒤늦은 휴가.. 쉬긴 쉬어야 겠고 해외는 못가겠고 그래서 부산으로 향했다.수원에서 10시 48분 KTX를 타고 13시 30분 쯤 부산역에 도착! 처음 와보는 부산역. 광장은 보수공사가 한창이었다.아침도 안먹고 점심도 안먹은 출출한 상태에서 허기를 달래기위해 가까운 국밥집으로 갔다. 돼지국밥 7,000원. 고기와 순대가 들어간 돼지국밥이다.1박2일에서도 나왔던 국밥 집이라던데.. 맛이 영 별로였다.차라리 올림픽공원에 앞 지하 상가에서 파는 돼지국밥이 뻥안치고 10배 정도는 맛있는 듯.. 숙박은 부산역 근처에 위치한 썸(SUM) 게스트하우스로 결정!4인실 하루 묶기로 했었는데, 지스타 기간이라 18,000원에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우왕ㅋ굳ㅋ 4인실이라 침대는 2층 침대로 두개가 놓여져있었다.내가 잘 곳 찰.. 2015.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