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레인저] 파워애니멀시리즈4 가오 고릴라 & DX 백수합체 가오 머슬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원제:百獣戦隊 ガオレンジャー)

슈퍼 전대 시리즈 25 주년 기념 작품으로써 악의 무리 오르그에 맞서 소환수 파워애니멀과 고군분투하는 여섯 전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25주년 기념작 답게 작품 완성도는 물론, 꽃미남 배우 등의 영향으로 아이들보다 엄마들이 더 즐겨봤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그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또한 21세기의 전대 완구를 이야기를 할 때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완구가 바로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의 관련 상품입니다.  <파워레인저 정글포스>는 정크니 제외

파워애니멀시리즈4 가오 고릴라

묵직한 합금과 맥기, 펄도장이 일품인 가오 고릴라입니다.

전면에는 가오 이글, 바이슨, 폴라와 백수합체 하라!! 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군요.

옆모습엔 가오 머슬의 모습이 보입니다.

뒷면에는 기믹과 파워애니멀 시리즈 홍보가 이어져 있습니다.

가오 고릴라

전장 : 24.5m 전고 : 28m 체중 : 1200t 

가오 베어 나 가오 엘리펀트에도 지지 않을 파워와 고층 빌딩에서도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는 고릴라 형의 파워 애니멀.

거대한 팔을 망치처럼 휘둘러 발하는 펀치는 강철로 만들어진 타워를 한방에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또한 바나나 폭탄으로 적을 위협, 공격 할 수 있습니다.

완구에선 바나나 폭탄은 아쉽게도 재현 불가.

가오 레드에 의해 소환됩니다.

가오 라이온이 가오 베어 & 폴라에 의해 가오 소울 (에너지)가 탕진 되어 가오 레인저는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10번째의 가오의 보주가 빛나기 시작했을 때 성스러운 숲의 수호신 가오 고릴라가 깊은 잠에서 부터 깨어 났습니다.

국내판 정글 고릴라에서 볼 수 없는 펄 도장입니다.

뒤에 합금 역시 정글 고릴라에선 대폭 삭제. 가오 고릴라의 장점인 묵직함이 사라졌습니다.

양팔은 아주 자유자재로 가동 가능하며 배에는 王가 금색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설정화와 비교.

눈부신 펄 도색이 보이시나요? 정글 고릴라에선 절대 느끼지 못할 고급스러움 입니다.

우어!

가오의 보주.

가오 고릴라, 이글, 바이슨, 베어, 폴라와 함께 합체합니다.

백수합체!!

새로운 파워애니멀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지금 거대한 정령왕이 새롭게 태어납니다.

 

고급스런 녹색의 맥기.

그리스 전사의 투구 형태를 한 모습의 얼굴은 가오 레인저 시리즈 중 가장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탄생!! 가오 머슬!! 

가오 라이온 대신 가오 고릴라를 중심으로 가오 베어, 폴라 , 이글, 바이슨이 합체한 근육의 전사. 가오 머슬입니다.

근육의 전사 답게 묵직한 모습과 가오 킹의 5 ~ 6 배의 파워를 발휘합니다.

머슬이란 이름이 아깝지 않게 정말 육중한 모습입니다.

아트워크의 모습보다 완구가 더욱 박력 있어 보이네요.

머슬 앵커!!

닻 모양의 무기로 적에게 던져 공격하거나 적을 봉인할 때 사용합니다.

엄청난 힘으로 적들을 쓰러뜨리는 가오 머슬!

필살기는 강력무쌍!! 머슬 래리어트!!

근육을 힘껏 자랑한 후 적을 가격합니다.

가오 킹 더블 너클과 동일하게 빙아염멸 베어 스트라이크도 사용합니다.

가오 크래커 (혹은 가오 머슬 샤크 & 타이거)

극중에서 등장한 적 없는 합체 모습입니다만 촬영 슈츠로 따로 찍어 놓은걸로 

봐선 처음엔 등장 시키려고 했던 모양입니다.

가오 킹의 핀블레이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오 머슬의 합본판.

가오 머슬을 합체하려면 개별적으로 가오 킹, 가오 베어 & 폴라, 가오 고릴라가 필요로 하지만

돈다이는 그런 불편함을 해소 하고자 가오 머슬 합본판을 내놓습니다.

가격은 7500엔으로 가오킹보다 약 1500엔 정도 비싼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오 킹의 박스 보다 더욱 크고 무겁습니다. 

가오 레인저 완구는 이렇게 파워애니멀시리즈를 따로 내놓기도 하지만 합본을 내놓아서 

매니아들을 공략합니다. 상술의 끝판왕.

박스 아트도 아주 멋져서 콜렉터라면 안사고는 배길 수 없죠.

다음에는 파워애니멀시리즈가 아닌

가오 레인저를 더욱 큰 위험에 빠뜨렸던 <마수합체 가오 헌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