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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이야기

A BATHING APE 2021 SPRING COLLECTION - 베이프 무크지

by 행중이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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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크지란?

Magazine과Book의 합성어라고 한다. 국내에선 부록을 주는 일본 잡지를 통상적으로 무크지라고 하는 것 같다.

 

거두절미하고 우연히 인터넷 서점을 둘러보다 본 일본 무크지들. 생각보다 탐나는 부록을 많이 주고 있었다. 가끔 교보문고 외서 코너에서 보긴 했었는데 이렇게 많을 줄은.... 화장품에서부터 가방까지 다양한 부록을 증정하고 있었다.

 

다양한 종류의 무크지들

그 중에서 눈에 띄었던 것 베이프 무크지였다. 학창시절 스트릿패션을 좋아했거나 빅뱅을 좋아했으면 알았을 그 브랜드. A BATHING APE! 카모플라쥬 패턴이 가미된 샤크 후드가 유행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주문한 녀석! 2021년 봄 컬렉션을 볼 수 있는 베이프 무크지이다. 대용량바디백을 증정한다고 써있다. 웨이스트 백 모양인 저 녀석이 탐나서 주문했다. 2020년 12월 22일에 주문했는데 해가 지난 뒤 1월 13일에 도착했다. 가격은 3만원 정도. 잡지가 두꺼워 보였는데, 가방이 담긴 박스 때문이었고 잡지는 매우 얇은 편이다.

 

2021년 봄 컬렉션을 룩북과 함께 한눈에 볼 수가 있다. 가격도 표시되어 있는데 역시나 비싼... 그래도 아직도 이뻐보이긴 한다.

 

이 잡지를 산 목적 대용량바디백! 생각보다 정말 크다. W30 x H22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표기된 수치보다 2~3cm 더 큰것 같다. 마감은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은 역시 없다ㅎㅎ 그래도 나름 정품?!

 

크기에 걸맞게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앞주머니 한개와 안주머니 한개로 총 세구역으로 나누어 물건을 보관할 수 있다.

 

아이폰11프로와 우산 크기 비교. 잡동사니를 모두 쑤셔넣어도 넉넉할 것 같다.

 

실제 착용 사진ㅋㅋㅋ 웨이스트 백은 무슨 메신저 백 만한 크기이다. 앞으로 매면 도저히 감당이 안될 듯 하다. 메신저 백이 필요했었는데 메신저 백으로 사용해야겠다. 날이 좀 풀리면 자전거 탈때도 매야겠다. 그래도 이뻐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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