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레고이야기/창작이야기

레고 스틱 텀블러 리뷰

by 행중이 2014. 7. 26.
반응형


안녕하세요, 행중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창작제품은 레고 스틱 텀블러입니다.

레고를 한다고 하시는 분들은 아마 스틱이라는 닉네임이 익숙하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스틱 텀블러는 레고 커뮤티니에서 스틱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시는 분이시고, 오늘 소개해드릴 텀블러를 만드신 장본인이시죠!

 스틱님 블로그 주소는 이곳이고 http://blog.naver.com/stickkim 텀블러 인스도 공개되어있습니다.




레고 스틱 텀블러는 텀블러의 컨셉아트를 기반으로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 졌습니다.

인스를 받아보시거나 실제 제품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멋지죠!

조립하는 내내 감탄사가 나옵니다.



원래 스틱 텀블러는 앞바퀴가 작고 천장이 블록으로 덮혀있는데요.

저는 앞바퀴를 좀더 큰녀석으로 바꾸고, 천장이 열리게끔 수정을 했습니다.

앞부분의 라이트를 표현한 투명 브릭을 달아주고요.



대신 수정이 가해지면서 차체의 뒷날개(?) 부분의 가동을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최대한 원작의 손상이 가지않게 머리를 얼마나 싸맸는지 모릅니다..ㅠ



스틱 텀블러의 가장 큰 특징은 옆모습이 무진장 예쁘다는 겁니다.

대각선으로 붙이는 옆라인이 조립을 하면서 감탄사를 일으키게 만듭니다.



텀블러의 상징인 커다란 뒷바퀴 4개와 부스터도 빠짐없이 표현!

뒷태가 아름다운 레고 스틱 텀블러입니다.



이렇게 개폐가 되도록 천장을 수정하였는데요,

그래도 조심스럽게 열어야지 않그러면 브릭들이 다 떨어져나갑니다.



스틱 텀블러는 배트맨이 탑승이 가능하고 멋진 핸들과 4개의 계기판이 붙어있습니다.

미니피규어 사이즈인데도 불구하고 디테일이 아주 끝내줍니다~! ^^b



텀블러 옆에는 배트맨이 있어야겠죠?

남아공장인의 커스텀 배트맨 미니피규어와 나란히 놓은 모습입니다.

역시 검정색이 진리!!



배트맨은 이런식으로 안락하게 누어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스틱님도 배트맨 때문에 레고에 입문하셨다고 하셨는데, 

저의 결정적인 계기는 이 스틱님의 텀블러 였던 것 같습니다.

스틱님은 이 후에도 배트포드, 더 배트 등 창작활동을 계속 하시고 계십니다.

좋은 창작제품을 만들어 주신 스틱님께 이 포스팅을 바칩니다^^



FIN.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