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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구매

by 행중이 2020.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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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오메가 가격이 오른다는 소식에 부리나케 구매하러 간 노블워치,

몽블랑, 오리스, 불가리등 각종 시계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샵이다.

오메가 정식 판매샵이기도 하다.



주인을 기다리는 수많은 오메가 시계들

PICK ME! PICK ME!


내가 구매하려고 했던 시계는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M이었다.

007 시계로도 유명하고, 영국 해리왕자가 차고 다닐 만큼 인기있는 모델.




청판과 검판과 별도로 회색도 있는데 안이뻐서 제외.

검판은 4개월 이상 기다려야하는데, 청판은 금일 바로 수령이 가능하다고 했다.

원래 청판을 사려고 했으니.. 바로 청판으로 구입!!



새빨간 쇼핑백에 담아준다.




이게 시계 포장이야? 할 만큼 과하게 포장되어 있다.

이걸 어디다 보관한 담..



드넓은 상자안에 조그만 시계 하나



영롱하다.

대학 다닐땐 10마넌도 안되는 카시오 시계를 차고 댕겼는데,,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물결무늬가 사라졌다가 최근 다시 부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사라졌는지 모를 만큼 참 이쁜 것 같다.



금방 스크래치가 잔뜩 날 부분



저기 PUSH 버튼을 누르면 시계줄을 따로 조절하지 않고도 시계를 늘릴 수 있다.

참 좋은 기능인 것 같다.



칼리버 오메가 8800 무브번트를 볼 수 있는 뒷 부분




이 부분에는 시계 고유의 시리얼 넘버가 각인되어 있다.



요리보고 저리 봐도 멋지다.





보증서

시리얼 번호의 시작이 007이다.



소중히 잘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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