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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주간이야기

[주간일기] 2022.11.28 ~ 12.04

by 행중이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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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주간!

 2차전 가나전. 서울 쀼모임과 함께 시청.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에 엽떡을 방문 포장하고, 치킨은 7시에 늦게 주문해서 마찬가지로 방문포장했다. 이강인 선수가 투입되면서 빠르게 따라 잡았는데, 아쉽게도 가나에게 2-3으로 패배ㅜ

 내가 알던 피카츄돈까스와 다른 피카츄돈까쓰. 용가리 치킨과 맛이 흡사한데, 덩어리가 커서 씹는 맛이 일품

 이번 주 부터 영하로 떨어져서 옥상에 있던 상추들이 모두 얼었다ㅜ

 서윤/가윤님 수습 끝난 기념 회식(?). 정철황소곱창 이후에 먹은 곱창이라 그런지 맛이 별루..

 사옥에 꾸며진 트리. 이쁘다. 집에도 저렴이 트리 하나 들여놓을까 했다가 너무 늦은 감이 있어 구매하지 않기로 함!

 금요일엔 타운홀을 진행했는데, 게임 대상 수상 기념으로 케익 기프티콘을 받았다. 투썸에서 TWG로 교환. 역대급으로 반응 안좋았던 타운홀이었던 듯

 월드컵 마지막 조별경기는 12시에 해서 아내와 둘이서만 보았는데, 말도 안되게 대한민국이 16강을 진출했다. 기적에 기적이 더 해진 결과!!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다음 날 가족 여행을 가기 위해 아침 일찍 부터 나왔는데 눈이 조금 쌓여있었다.

 대단한 뿌끼먼의 인기... 아직도 인기가 좋을 줄이야. SBS에서 포켓몬 1화가 방영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주문진에서 포장해 온 회로 점심을 먹고 낮잠을 세시간 때렸다.

 매형과 함께 고기를 구우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두시까지 끊임 없는 수다와 막내삼촌네 멍뭉이 코코의 혓바닥을 느끼며 밤을 보냈다. 이번 여행엔 아이들이 많아서 놀아줘야하나 걱정했는데, 자기들 끼리 잘 놀아서 생각보다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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