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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주간이야기

[주간일기] 2022.12.12 ~ 12.18

by 행중이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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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리나와 점심을 먹었다. 텐동이 맛있는 집을 갔었는데, 조금 느끼했던 듯. 테크인이 N동으로 이사갔다고 해서 오랜만에 카카오프렌즈 샵도 구경했다.

 교촌에서 블랙 시크릿 치킨이 새로 나왔다고 하여, 레드 반 블랙 시크릿 반해서 먹어봤다. 나쁘지 않은 듯

 해피맘 선물을 받고, 연말 팀 회식에 갔다. 1차는 돼지고기 돈블랑. 이건 뭐 구워주는 것도 아니고, 안구워주는 것도 아닌데, 사람도 많고 그닥 만족스럽지 못한 식사였다.

 2차로 이동 중 발견한 이쁜 트리

 2차는 탭 퍼블릭. 이 곳은 정말 신세계 였다. 팔찌를 차고 원하는 맥주를 10ml 당 계산하는 방식이다. 정신없이 따르다 보면 만원이 훌쩍~ 안주도 짭짤하니 맥주가 떙기는 안주들만 가득했다. 2차는 팀장님이 쏘심!

 3차는 노래방이었는데, 판교역 근처 노래방들은 죄다 10만원을 부르는 양심없는 -ㅅ-.... 유스페이스는 3만원이라구 해서 추운날 다시 걸어갔다.

 수요일은 아내와 오랜만에 영화 나들이를 갔다. 저녁을 배불리 먹고 IMAX 3D 관람! 오랜만의 3D 영화라 그런지 약간 어지러웠지만 이내 적응하고, 3시간 동안 화장실도 안갔다. 스토리 자체는 평범한데, 눈 호강 제대루 하고 왔다.

 5년간 고생했던 소나타 안녕~ 좋은 가격에 잘 팔았다. 딜러가 직접오고 탁송까지 해가서 내가 뭐 한게 없었다.

 폭설이 쏟아진 하루

 아내가 초밥이 먹고 싶다고하여, 은행골에서 활어초밥과 연어초밥을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다.

 토요일엔 동네 근처 카페에 다녀왔는데, 바람이 너무 거세어서 얼굴이 다 떨어져 나가는 줄...

 용주리 컴퓨터를 포맷하다가 파일을 다 날려먹었다. 백업의 중요성ㅜ 잘 백업했기를 빌었다. 저녁은 아내표 김밥과 라면. 김을 잘못사서 옆구리가 자꾸 터졌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대망의 결승전! 메시의 아르헨티나, 음바페의 프랑스가 격돌했다, 결과는 두구두구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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