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식도락이야기

[고성] 이스트사이드바이브클럽

by 행중이 2023. 1. 30.
반응형

 숙소 근처에 있었던 카페 이스트사이드바이브클럽. 주류도 팔고 버거도 팔고 복합적인 문화 공간이다. 할로윈 때는 파티도 진행했던 것으로 보였다. 고성에 이런 멋진 곳이 있다니 놀라웠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지만, 진입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겨울이라 조심 조심...

 동부의 느낌을 재현하기 위한 입구(?). 겨울이라 그런지 바는 운영하지 않고 있었다.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1층에도 바 형태의 테이블은 존재. 하와이의 코나 브루잉 맥주가 전시되어있어서 왠지 반가웠다.

 이스트사이드바이브클럽의 주말 오픈시간은  오전 10시부터이다. 다른 카페들이 오전 11시에 열어서 우연치 않게 온 카페 치고는 너무 멋졌다. 커피 맛도 일품! 토요일 오전에 방문했엇는데, 사람이 없어서 전세 낸 것마냥 잘 놀았다.

 옥상 루프 탑도 있다. 겨울이라 뭔가 딱히 없는데, 여름 사진을 보면 이쁘게 잘 꾸며져 있던 것 같다.

  옥상에선 앞에선 바다를 뒤에선 산을 볼 수 있었다.

 이곳은 화장실이 있는 건물이지만 각 구역마다 특색이 존재한다.

 화장실도 무척이나 신경쓴 모습. LOVE PEACE RELAX

 남자 화장실이 있는 공간엔 LP 플레이어와 포켓볼 다이가 있었다.

 반대편엔 각종 머천다이즈들이 판매되고 있다. 사진에 걸린 그림은 직접찍은 이스트사이드바이브클럽의 패밀리 사진인 듯 했다. 만약 고성에 다시가게 된다면 꼭 한번 더 들르고 싶은 카페이다. 여름에 오면 느낌이 다를 것 같아 보인다!

반응형

'일상이야기 > 식도락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 정철황소곱창  (1) 2022.11.21
[서울] 시그니엘 STAY (스테이)  (0) 2022.11.13
[서울] 용리단길 - 굿손  (0) 2022.10.23
[가평] 크래머리 브루어리  (0) 2021.08.22
[부산] 해운대구 - 해목  (0) 2021.07.28

댓글